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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Korean Airline

 

 

대한항공은 1946년 설립되어 1962년 대한민국 정부가 인수하게 되었다. 이후 1969년 3월 한진 그룹에서 다시 인수하게 되면서 지금의 대한항공 Korean Airline으로 기업명을 바꾸게 된다. 대한항공은 1971년 장거리 태평양 화물 배송을 도입하는데 이어 1년 뒤 LA 국제공항 운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됩니다. 이후 대한항공은 홍공, 일본, 대만, LA 등에 국제선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1973년 보잉 737이 도입되기 전까지 보잉 707로 운행을 지속했습니다.

 

 

같은해에 보잉 747 도입과 함께 태평양 루트를 비행하여 프랑스, 스페인과 같은 유럽에 운항 서비스를 확대했고 기존 사용하던 더글라스 DC-10을 대신해 보잉 707이 주로 사용되었다. 1975년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00을 구매하며 모든 아시아 직항 루트 비행이 가능해졌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에어버스 운항을 시작한 기업이 되었다. 1981년 대한항공은 LA 인터내셔널 공항에 독자적인 화물 운송을 시작했고 대한민국 국적 항공기가 북한과 러시아 상공 횡단에 출입이 불가능해지며 대한항공은 유럽 루트를 바꾸는데 불가피해졌다.    

 

 

2000년대 들어오며 대한항공은 에어로멕시코, 에어프랑스, 델타항공들에 의해 2000년 설립된 국제 메이저 항공사 그룹인 스카이 팀과 스카이 카고에 포함되게 되었다. 2007년 대한항공은 새로운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를 설립하며 한국의 고속기차 KTX와 저비용 운행 서비스 경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진에어는 2008년 7월 서울-제주 비행을 시작했으며 대한항공은 보잉 737S와 에어버스 A300을 진에어에 양도했다. 2009년 대한항공은 여러 번의 이미지 변신으로 90년대 위험한 사고로 변색되었던 항공사 이미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2010년 중반 대한항공은 미국의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와 마케팅 계약을 맺어 보잉 747-400과 737-900의 비행을 시작했다. 2010년 대한항공은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한진그룹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공항에 화물터미널을 새로 신설하게 되었다. 대한항공의 모기업 한진그룹에서는 제주도, 하와이, LA에 등에 호텔과 리조트 등 5개 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LA에는 가장 높은 인터컨티넨털 빌딩이 있다. 이후 2013년 대한항공은 체코항공 지분 44% 지분을 매입한 뒤 4년 뒤 매각했고 델타항공과 합작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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